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12월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앞서 발전방향과 국내 타 여객터미널의 시설과의 비교를 모색하기 위해 ‘신국제여객터미널 국민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참여단 모집은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국민 테스터’는 다음 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국내 타 여객시설을 방문한 뒤 장단점을 비교한 방문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