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프런티어 어워즈 2019’에서 온라인 면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의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이 매년 진행하는 시상제도로 올해로 36번째를 맞았다. 공항·면세점·여행·관광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관광유통업계를 빛낸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상품 구성과 고객 서비스, 이벤트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면세점은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즈’에서도 면세점 페이스북, 쇼핑 인스타그램, 쇼핑 유튜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 시상식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이 시상식에서 ‘플랫폼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신라면세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