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현대카드, 상장 추진…주간사 선정 작업 시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제공=현대카드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현대카드가 상장에 성공하면 카드사 중에서는 삼성카드에 이어 두번째 상장사가 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입찰에 참여할 곳은 오는 22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RFP를 발송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카드 최대주주는 현대차로, 지분 36.96%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9.99%)와 싱가포르투자청(9%), 칼라일그룹 계열의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5%) 등이 FI로 참여하고 있다.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