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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신혼일기..“남편에게 밥 해줄때 행복해”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6개월차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스페셜 MC로는 영화 ‘두 번 할까요?’의 주인공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母벤전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정현은 지난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정현은 신혼 생활에 대해서 묻자 “너무 좋다”며 수줍게 말했다. 이어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는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되게 듬직했고 너무 성실하고 착했다. 딱 보면 바른생활 사나이 같은 이미지여서 보자마자 되게 믿음이 갔다”고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남편에게 “밥을 해줄 때 너무 행복하다”며 남다른 요리 사랑을 전했다.



연예계 황금 인맥으로 알려진 정현은 결혼 전 손예진, 공효진, 이민정, 오윤아 등 절친들에게 남편을 검증받았다며, 같이 보고 여행도 가보고 한 다음에 ‘언니 OK‘라고 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그 중 손예진은 너무 축하해주며 ‘신혼여행까지 따라왔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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