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 도심속 섬에서의 뮤직페스티벌..휘성·나인 등 출연

동북아의 센트럴파크로 떠오르고 있는 청라호수공원, 가을의 녹음과 쾌적한 자연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피크닉 형 페스티벌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Jeongseojin One Island Music Picnic] 이 오는 10월 26일(토)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루비레코드사진=루비레코드



글로벌 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문화도시 인천 서구를 만들겠다는 취지와 함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을밤 음악 축제를 개최, 총 3개의 스테이지인 플라워 아일랜드 스테이지(Flower Island Stage)와 하나 스테이지(Hana Stage), 원러브스테이지(One Love Stage)에서 펼쳐지는 뮤직페스티벌, 아트플리마켓과 공예체험프로그램, 다양한 F&B존과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멀티 피크닉을 선사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R&B 보컬리스트 ‘휘성’, 넘치는 예능 감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노래 실력과 상반된 개그 컨셉 및 개성 넘치는 무대장악력의 그룹 ‘노라조’, 그리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월메이드 평가를 받고 있는 페스티벌의 왕자 ‘소란’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현재 뮤직페스티벌과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매력을 갖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2인방 ‘나인’과 ‘안예은’ 그리고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페스티벌이 공식 인정한 퓨처팝 사운드의 ‘솔루션스’, 폭발적 가창력의 ‘슈퍼스타K’와 ‘K팝스타’ 출신 실력 파 여성듀오 ‘열두달(12DAL)’ 및 독특한 세련미의 시티팝 듀오 ‘레인보우 노트’ 와 뛰어난 보컬화음으로 슈퍼밴드, 케이루키즈 등 뮤지션프로그램을 통해 주목 받아온 밴드 ‘호아(HOA)’ 도 라인업에 올랐다.



아울러, 팝재즈와 스윙팝 등 다채로운 장르와 폭넓은 음악적 영역에서 활동 중인 레트로밴드 ‘오리엔탈 쇼커스’와 최근 왕성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목정민퀄텟’이 품격 있는 팝과 재즈의 라이브로 대중들에게 감성짙은 감동을 선사하고,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와우산 삼바클럽’ 그리고 ‘트로피칼 야시장’이 브라질리언 그루브와 쌈바, 레게, 아포쉐 등 흥겨울 리듬과 퍼레이드를, 중국 힙합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유니온 GALI, KOZAY,SoRam 및 DJ E:go 등 BASE 레이블 팀이 첫 한국땅을 밟는 동북아시아 뮤지션들의 우정과 화합의 자리 등 총 20팀의 뜨거운 무대와 함께 프랑스자수, 마크라메와 드림캐쳐, 칼라클레이 등 50여 팀의 아트 플리마켓과 공예체험 프로그램들 그리고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현장 플랫폼행사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하나금융그룹’이 마련한 가을밤 음악축제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남녀노소 모두 소풍과 더불어 음악을 감상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하여, 도심 속 섬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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