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순 '한양1'의 전용 79.2㎡ 4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초순 4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1%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2.06%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자리한 '한양1는 1986년 완공된 8개동 총 82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0.58㎡ 3억1,750만원(0.00%) ▲ 66.33㎡ 3억8,933만원(-2.59%↓) ▲ 79.2㎡ 4억9,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8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41건, 중위거래가 17억원), ▲서울특별시 강남구(67건, 중위거래가 16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0건, 중위거래가 12억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23건, 중위거래가 4억1,60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28건, 중위거래가 3억9,7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53건, 중위거래가 3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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