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부산 센텀호텔에서 ‘바이오항노화 산업 미래 혁신 포럼’이 열린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센텀호텔 4층에서 바이오항노화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바이오항노화 산업 미래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바이오항노화 기술과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려고 마련됐으며 바이오항노화 및 헬스케어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병·의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는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의 ‘고압산소치료와 항노화’, 박은주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장의 ‘슬리포노믹스와 항노화 산업’, 엄민영 한국식품연구원의 ‘뇌건강 기능성 소재개발과 산업적 활용 방안’, 정다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스마트 에이징을 위한 보행 평가 시스템’ 등으로 진행한다. 이어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토론한다. 바이오항노화 산업은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연장해 노후에도 건강하고 충실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성을 가진 의약품,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과 관련된 제반 산업을 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