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전지협-SGI서울보증,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내일로 공부방’ 완공식



사진: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현판전달식사진: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현판전달식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 소재에 위치한 꿈마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SGI서울보증’의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내일로 공부방’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 서울 소재 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보수비로 1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내일로 공부방’은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된 벽지와 훼손된 장판 등의 열악한 내부 시설 환경을 개보수하고, 노후된 기자재 교체 및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사



꿈마을지역아동센터(최요정 생활복시사)는 “벽지, 주방, 기자재 등 시설이 많이 노후 되었지만, 적은 금액의 지원으로는 고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SGI서울보증의 지원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모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에 이런 사업이 지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SGI서울보증 남상일 상무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하여 사회적 책임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