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미주'의 전용 86.78㎡ 8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5,7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에 8억4,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6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57%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자리한 '미주는 1978년 완공된 8개동 총 1,08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6.74㎡ 8억4,000만원(0.00%) ▲ 86.78㎡ 8억5,000만원(0.00%) ▲ 101.62㎡ 8억9,333만원(1.37%↑) ▲ 101.65㎡ 9억250만원(0.00%) ▲ 102.15㎡ 8억9,417만원(1.27%↑) ▲ 124.76㎡ 10억5,000만원(0.00%) ▲ 152.19㎡ 10억7,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47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85건, 중위거래가 15억5,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70건, 중위거래가 14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0건, 중위거래가 11억9,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69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55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2건, 중위거래가 3억7,7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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