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10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흘 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인천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인만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는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받으며 주거상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대가 대규모 상권 형성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