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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母, 헬스클럽 200여명에 사기 피소..소속사 측 "전혀 관여한 적이 없다"

배우 강은탁이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헬스클럽 사기 혐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돋움 엔터테인먼트사진=돋움 엔터테인먼트



오늘 6일 강은탁 소속사 돋움 엔터테인먼트는 “강은탁은 어머니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강은탁의 어머니가 헬스장을 3년 이상 운영했고 폐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강은탁 어머니가 피소된 것은 앞으로 더 확인해 봐야 할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은탁은 어머니의 헬스장 사업 운영 및 홍보에 전혀 관여한 적이 없다. 강은탁의 이름으로 헬스장이 홍보된 적도 없다. 아들이 연예인이라는 사실과는 무관한 사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은탁의 어머니 A씨가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갑자기 폐쇄를 하면서 200명이 넘는 회원들의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았다. 이에 200여 명의 회원들이 고소해 현재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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