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림청, 11월 숲가꾸기 기간 맞아 각종 체험행사 운영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 13일 전북 고창 채종원서

산림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의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산림 담당부서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등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167개 기관에서 9,000명이 참여해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는 13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채종원에서 열리며 전북도, 고창군, 지역 주민이 참여해 비료주기, 종자따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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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주면 나무들이 잘 자라나 우리나라 산림은 더욱 푸르고 건강해지고 이는 미래 세대에게도,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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