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천시 해외시장 개척단 베트남에서 성과

경북 김천시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68건의 협약과 함께 1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지 기업체와 협상 진행과정에 따라 최대 300만달러가 수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호찌민에서 68개 현지 기업체와 1대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베트남 진출에 따른 어려움과 경영 성공사례를 들었다. 또 김천상공회의소와 호치민 상공회의소 간 해외시장 상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업체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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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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