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대림씨엔에스, 130억 투자 PC 사업 진출

공사 현장이 아닌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된 콘크리트 부재(PC) 슬라브 제품./사진제공=대림


대림씨엔에스가 130억원을 투자해 ‘PC(Precast Concrete)’ 사업에 진출한다. 12일 대림씨엔에스는 전일 이사회를 열고 PC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의 콘크리트 파일 사업과 스틸사업에 PC사업을 새롭게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기둥, 보, 슬라브 등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설치하는 공법이다.

대림씨엔에스는 기존 강교 구조물 공장으로 사용했던 부여공장에 130억원을 투자해 최신 PC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대림씨엔에스는 기존의 공장과 사무실 등을 그대로 활용해 투자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배동호 대표는 “콘크리트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자동화 설비 도입 경험을 바탕으로 PC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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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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