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병무청 “수능시험 보는 14일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14일 휴무하며,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시작해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병무청은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이 11월 22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 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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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모든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검사 기간 내 반드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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