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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친구는 다 떠나고 딴 세상 같아" (제39회 영평상)




배우 엄앵란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열린 제39회 영평상시상식에서 공로영화인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엄앵란은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이제 친구들은 다 떠나고 딴 세상에 온 것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1980년부터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영화상이다. 신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39회 영평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기생충((주)바른손이앤에이) ▲공로영화인상: 엄앵란 ▲감독상: 봉준호(기생충)

▲여우주연상: 김향기(증인) ▲남우주연상: 신하균(나의 특별한 형제)


▲여우조연상: 김새벽(벌새) ▲남우조연상: 진선규(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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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상: 김보라(벌새) ▲신인여우상: 박지후(벌새) ▲신인남우상: 박형식(배심원들)

▲각본상: 육상효(나의 특별한 형제)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김보라(벌새) ▲촬영상: 홍경표(기생충)

▲음악상: 김준석(스윙키즈) ▲기술상: 박일현(스윙키즈) ▲독립영화지원상: 강상우/김보라 감독 ▲신인평론상: 추후 발표

▲영평 10선(가나다 순) ‘강변호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극한직업’ ‘기생충’ ‘김군’ ‘미성년’ ‘벌새’ ‘생일’ ‘엑시트’ ‘완벽한 타인’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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