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날씨]전국 기온 8~10도가량 '뚝'...이번 주말부터 기온 올라갑니다




19일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 중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가량 떨어진 영하 7도~영상7도를 기록했다.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강원·철원은 영하 7도, 세종은 영하 2도, 대구 3도, 광주 5도 등이다.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것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5일 만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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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의 19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여 특보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날씨는 이번주 중반까지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다 주말에 다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예정된 전국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세종 영하 6도, 광주 2도 등 영하 9도~영상 4도로 19일보다 더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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