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관악드림(동아)'의 전용 114.75㎡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3,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 7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55%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관악드림(동아)는 2003년 완공된 44개동 총 3,5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1.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3㎡ 5억4,264만원(0.31%↑) ▲ 59.85㎡ 5억1,813만원(0.00%) ▲ 60㎡ 5억5,174만원(0.80%↑) ▲ 84.96㎡ 6억4,564만원(0.77%↑) ▲ 102㎡ 6억7,800만원(1.04%↑) ▲ 114.75㎡ 7억3,606만원(1.2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1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68건, 중위거래가 15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6건, 중위거래가 12억6,4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73건, 중위거래가 1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44건, 중위거래가 4억1,65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30건, 중위거래가 4억82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7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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