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선수단이 9일 글래스고 햄던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축구 리그컵 결승에서 ‘131년 라이벌’ 레인저스를 1대0으로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글래스고=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