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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사흘째 상승...2.090선 회복

코스닥은 0.12% 하락 마감

코스피가 10일 2,090선을 회복하며 사흘 연속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0.45%) 오른 2,098.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7.43포인트(0.36%) 내린 2,081.22로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전환해 강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1,16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1,309억원, 189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0.59%, 삼성바이오로직스 0.52%, 현대차 0.42%, 현대모비스 1.98%, LG화학 1.36% 등이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NAVER -0.29%, 셀트리온 -0.89%, 신한지주 -0.11% 등은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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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12%) 내린 627.1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24포인트(0.04%) 내린 627.62로 장을 시작했고 줄곧 약세장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4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2억원, 252억원 규모를 각각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 4.52%, 헬릭스미스 4.52%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0.97%,펄어비스 -0.95%, 스튜디오드래곤 -0.66% 등은 하락으로 끝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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