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12일 '강남스타트업센터' 개관

서울 강남구의 ‘강남스타트업센터’  /사진제공=강남구서울 강남구의 ‘강남스타트업센터’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오는 12일 ‘강남스타트업센터’를 개관한다. 스타트업센터는 청년들이 창업 및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역삼동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1,051.23㎡의 4층 규모다. 강남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지난달 11월 15일까지 입주희망자를 선발해 총 60명을 추렸다. 이들은 창업전문기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강남구는 스타트업센터가 위치할 역삼로를 민간·공공 창업지원센터가 밀집된 ‘창업가 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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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달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역삼로 일대는 수많은 벤처기업이 모여드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의 허브”라며 “센터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신규기업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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