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순 '벽산'의 전용 59.58㎡ 5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2,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중순에 4억9,6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84%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0.2%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2가에 자리한 '벽산은 1990년 완공된 3개동 총 41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1.24㎡ 4억1,780만원(0.00%) ▲ 59.58㎡ 4억8,300만원(2.97%↑) ▲ 71.04㎡ 5억1,000만원(2.5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2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4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0건, 중위거래가 15억9,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9건, 중위거래가 13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성동구(6건, 중위거래가 10억8,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중랑구(6건, 중위거래가 2억6,900만원), ▲서울특별시 종로구(4건, 중위거래가 2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30건, 중위거래가 1억1,5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