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하와이안항공, 팀 코쿠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지난 14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실시

23명 임직원 참여…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하와이안항공 임직원 23명이 지난 14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하와이안항공하와이안항공 임직원 23명이 지난 14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하선정 인천공항 지점장, 김종국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총 23명의 임직원들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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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은 ‘팀 코쿠아’를 통해 하와이 및 한국을 포함한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쿠아는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단어다. 팀 코쿠아는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환경,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연간 1만 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 첫 취항 이후 지난 9년간 국내에서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했다” 며 “하와이안항공은 고유의 ‘알로하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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