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30대 현직 경찰관 한강 투신...숨진 채 발견




경찰청 소속의 30대 현직 경찰관이 한강에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경위(32)가 전날 오전11시께 한강의 한 다리에서 투신해 수색에 나서고 19일 오전10시께 발견했다. A경위는 경찰청 생활안전국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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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도 경찰청 소속의 20대 경찰관이 서대문구 경찰청 옥상에서 투신한 바 있다. 그는 주차한 차량 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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