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태희준 씨가 ‘북미 핵협상 게임 속 북한의 핵전략과 도발행태의 예측 가능성 및 타당성 재평가’란 제목의 논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서울대 학사과정 김재용 씨와 국방대 석사과정 최영근 육군 소령이 최우수상을, 한종환 해군 소령과 이요섭·심국보·김창곤 육군 소령 등이 우수상을 탔다.
수상자의 논문은 KIDA ‘e-역사관’에 영구 전시되며, KIDA 등재학술지인 ‘국방정책연구’에 게재되는 자격이 부여된다. 국방미래인재학술상은 KIDA가 2014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안보·국방정책에 대한 대학생 및 장병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위해 제정한 학술논문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