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하순 '진흥(97-3)'의 전용 84.1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6억4,8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6억7,700만원, 최저가는 6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 5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4.75% 상승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자리한 '진흥(97-3)는 1983년 완공된 7개동 총 9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3.59㎡ 3억4,000만원(0.00%) ▲ 51.45㎡ 4억2,000만원(0.00%) ▲ 54.67㎡ 4억1,000만원(1.99%↑) ▲ 58.17㎡ 4억3,750만원(0.18%↑) ▲ 65.43㎡ 4억3,000만원(0.00%) ▲ 66.11㎡ 4억3,540만원(0.00%) ▲ 70.75㎡ 4억9,886만원(1.20%↑) ▲ 79.37㎡ 4억5,936만원(1.44%↑) ▲ 84.16㎡ 5억5,255만원(1.17%↑) ▲ 110.36㎡ 5억7,886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62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3건, 중위거래가 14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97건, 중위거래가 7억1,000만원), ▲경기도 하남시(44건, 중위거래가 5억1,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9건, 중위거래가 1억4,000만원), ▲경기도 포천시(4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안성시(7건, 중위거래가 1억1,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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