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연출 윤류해/ 극존 김도현)’에서 한 번 믿으면 의심 없이 직진하는 여자 강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심이영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영광을 안은 심이영이 불철주야 함께 고생하는 드라마 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따듯한 커피와 달콤한 와플을 대접했다. 이어, 심이영은” ‘맛 좀 보실래요’ 가족 여러분, 따듯하고 달콤한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라는 진심 가득한 응원 문구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든 것.
이날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 잠시 마나 몸을 녹이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 매주 월화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