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2020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개모집은 협치 소통, 남북교류, 생활환경녹지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10억 원의 예산 범위에서 실시하며, 사업별 500만 원에서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업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신청방법 및 사업유형, 심사·선정 및 회계처리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 및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