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과·배 혼합세트인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는 일반 과일보다 알이 큰 대과로만 선별했다. 사과는 380g 내외, 배는 800g 내외로 일반적인 선물세트의 크기인 사과 300g 내외, 배 600g 내외보다 약 30% 가량 크다
또 대과로만 선별된 상품 중에서도 높은 당도의 과일을 골랐다. 100% 비파괴 당도체크를 진행해 일반 과일 대비 약 20% 가량 높은 당도의 상품으로 다시 한 번 엄선한 것. 비파괴 당도체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는 과일은 전체의 10% 내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0개 중 1개의 상품만 황금당도 브랜드를 붙일 수 있다”면서 “실제로 대과 선별의 과정까지 적용하면 5% 내외의 엘리트 상품만으로 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 세트는 배 6개, 사과 8개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만8,000원이다. 이번 설에는 총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산지뚝심 충주 GAP사과’와 ‘산지뚝심 천안 GAP 신고배’ 과일세트도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이번 설에는 과일의 생산량과 품질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과일 본연의 가치인 맛에 초점을 두고 준비한 선물세트로 품격 높은 선물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