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 체결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2020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에서 홍성완(왼쪽)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대행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지난 21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2020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에서 홍성완(왼쪽)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대행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공구기업인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갖고 ‘2020 희망의 집짓기’를 위한 2,800만여원의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가 참여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사용된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해 누적 금액 4억6,947만5,523원을 후원해온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는 필요한 공구류 후원을 포함해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연 2회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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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36명의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천안 지역 무주택 가정의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 전용면적 20평 총 12세대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 2동 신축 및 건물 기본 골격을 세우는 구조물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세계 최대 공구회사로서 삶의 가장 기본인 의식주 중 ‘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마켓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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