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B證 임직원, 설 앞두고 어르신들에 ‘선물박스’ 전달

양천구 홀몸 노인 가정에 '정 든든 KB박스' 전달

소외이웃에 명절음식 전하며 풍성한 설 기원

KB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KB증권KB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명절 음식이 담긴 ‘정(情) 든든 KB박스’를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명절에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는 KB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년째 설과 추석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을 포함해 총 1,70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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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정 든든 KB박스’를 포장했다. KB박스에는 홀몸어르신 가정 300세대를 위해 떡국, 사골곰탕 등 다양한 명절음식 재료와 영양제를 담았다. 이어 22일에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가까이에 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몰랐다”며 “제 작은 도움이 큰 기쁨이 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KB박스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쉽게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손길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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