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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TV 광고,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은상

시몬스 침대 TV 광고 중 한 장면. / 사진제공=시몬스 침대시몬스 침대 TV 광고 중 한 장면. / 사진제공=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의 TV 광고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시몬스는 작년 선보인 TV 광고가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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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상광고제는 전문 광고인과 일반 네티즌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광고제다. 이 대회에서 수상한 시몬스의 광고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절제된 영상미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이목을 끌었다. 광고는 침대 대신 수영장, 해변, 숲을 배경으로 누워있는 모델을 보여준다. 여기에 정적인 화면과 음악이 어우러졌다는 호평도 나왔다. 광고 제작에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애플, 나이키 등과 협업한 ‘싱싱 스튜디오’ ‘원더보이즈필름’ 등이 참여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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