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필드소식]저스틴 로즈, 엑시스원 퍼터와 재계약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 퍼터 전문 브랜드 엑시스원(Axis1)과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고 국내 공식수입원 반도골프가 2일 전했다.


로즈는 지난해 엑시스원 퍼터를 사용하면서 퍼트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2018년까지 6년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퍼트 부문 100위권을 전전하던 로즈는 지난해 평균 퍼트 수 5위, 1퍼트 성공률 3위에 올랐다. 퍼터를 제외한 클럽은 혼마골프 제품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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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원의 ‘로즈 퍼터’는 무게중심을 페이스면 정 중심에 배치하고 샤프트에서 페이스의 스위트스폿까지 이루는 축이 완벽한 직각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정확한 정렬과 직진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샤프트의 헤드 힐(뒤쪽) 부분을 튀어나오게 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비틀림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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