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 활동명 임사랑으로 변경, 작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발레리나 출신 전 미스코리아 김사랑이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명을 임사랑으로 변경했다.

4일 후시크리에이티브는 2017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이자, 작년까지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던 김사랑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김사랑은 활동명을 임사랑으로 변경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KIBC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는 임사랑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수지 역을 맡으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독립단편영화 ‘COLD GOLD’, ‘연기수업’ 주연을 맡기도 했다.



후시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임사랑 배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리는 것은 물론, 새 출발을 시작한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인다운 열정과 노력, 패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임사랑은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후시크리에이티브 식구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