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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단속 특별점검 '안전'
입력
2020.02.05 14:41:51
수정
2020.02.05 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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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공원·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36곳의 공중화장실과 10개소의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심 화장실 및 몰카 점검구역’이라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점검을 통해 훼손된 스티커를 교체했다.
관련기사
방경미 의왕시 청소과장은 “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설치에 따른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구역 홍보 스티커 부착으로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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