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삼성SDI, 글렌코어와 5년간 2만1,000톤 규모 코발트 공급계약 체결


삼성SDI가 스위스의 글렌코어사와 5년간 최대 2만1,000톤 규모의 코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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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급계약은 전기 자동차 수요 급증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배터리 공급이 늘어나면서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인 코발트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글렌코어는 SK이노베이션과 중국의 GEM, 독일의 BMW와도 코발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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