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내 인터넷방을 거침에 따라 현장을 즉각 방역 후 출입 차단 완료하고,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는 동시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애초 군포시 내 경유지가 PC방으로 잘못 알려져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해당 확진자가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대(오후 10시~오전 3시 20분)에 1인 인터넷방을 이용해 피해가 최소화됐다.
군포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 발생하지 않았고, 예방 차원의 자가격리자만 45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원천 봉쇄를 위해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