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한남더힐'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초순 '한남더힐'의 전용 59.68㎡ 4층 물건이 실거래가 20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0억2,000만원을 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남더힐은 2011년 완공된 32개동 총 6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68㎡ 20억6,000만원 ▲ 208.47㎡ 45억5,000만원 ▲ 233.06㎡ 48억5,000만원 ▲ 235.31㎡ 46억2,000만원 ▲ 240.3㎡ 7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남더힐'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4.74㎡로 2016년 12월 하순 실거래가 8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는 '강변삼성스위트' 59.92㎡ 물건으로 4억9,000만원에서 9억원으로 올라 83.6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358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8건, 7억49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88건, 4억7,857만원), ▲경기도 (2,834건, 3억4,955만원), ▲부산광역시 (446건, 3억1,614만원), ▲대구광역시 (174건, 2억9,16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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