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판 ‘퀸덤’인 ‘로드 투 킹덤’이 3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간다.
5일 Mnet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로드 투 킹덤’이 3월 중 첫 녹화가 진행된다”며 “방송 구성상 첫 녹화 때 경연을 펼치는 팀들이 처음 공개되기 때문에 라인업에 대해서는 밝히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조이뉴스24는 ‘로드 투 킹덤’에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TOO 등의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Mnet 관계자는 “‘로드 투 킹덤’을 경연을 통해 승리한 팀들이 ‘킹덤’에 출연하게 된다”면서 ‘킹덤’은 하반기 방송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의 후속작이다.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콘셉트로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출연했다. 이들은 매 경연마다 임팩트 있는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