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예약제 운영




용인시는 5일부터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마련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화로 건강 상태나 해외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를 분류해 현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것이다.


예약은 처인구보건소로 전화하면 된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이용은 동승자 없이 검사자가 직접 운전해 혼자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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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운전을 할 수 없는 어린이나 어르신 등은 보건소 등 일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한다.

선별진료소 이용 대상자는 최근 14일 이내 확진환자와 접촉, 중국·홍콩·마카오 등 코로나19 유행국가 방문, 국내 코로나19 집단발생 지역(대구·경북·신천지교회 등) 방문자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등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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