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속보]‘코로나19’ 6일 16시 기준 총 확진자 6,593명...0시 대비 309명 증가

6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됐다. 이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성남=권욱기자 2020.3.66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됐다. 이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성남=권욱기자 2020.3.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05명 늘어난 총 6,59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309명 늘었다. 하루 증가폭은 지난 4일 435명까지 줄어든 뒤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며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상북도에서만 123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방역에 비상등이 켜졌다. 경기도 분당제생병원도 환자와 의료진 집단 감염에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천678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대구 4천694명, 경북 984명이다.

우영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