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가운데) 기획재정부 1차관이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본격 시행'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김 차관은 "스스로 신고한 사업자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과 익명성을 보호할 것"이라며 "신고물량은 조달청이 적정가격으로 매입하고, 해당 내용은 세무 검증 목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정무경 조달청장, 김 차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권욱기자 20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