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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99.71 포인트 폭락한 1808.56까지 '추락'…9년만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 발동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국제 금융시장이 휘청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코스피 지수 모니터에 전날 대비 99.71 포인트(5.23%) 급락한 1,808.56 포인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5% 이상 폭락세를 보이자 지난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9년만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오승현기자 2020.03.12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국제 금융시장이 휘청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코스피 지수 모니터에 전날 대비 99.71 포인트(5.23%) 급락한 1,808.56 포인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5% 이상 폭락세를 보이자 지난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9년만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오승현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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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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