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더 늘어…누계 100명

13일 부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한 구내식당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점심 식사하고 있다./연합뉴스13일 부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한 구내식당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점심 식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에서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100명이 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97번 확진자(부산진구 73세 남성)의 부인(100번·68세)과 직장 동료(99번·부산진구 68세 남)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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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과 기관지 질환을 앓아온 97번 확진자는 현재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발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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