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앞줄 왼쪽 여섯번째) 전북은행장이 지난 13일 익산 소재 엔젤의료병원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쌀·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전북은행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전북 익산의 엔젤의료병원을 찾아 쌀·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선물했다. 임해곤 엔젤의료병원 이사장은 “최근 일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고위험환자 감염이 확산돼 기관을 찾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 행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