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경시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투명마스크 배부

경북 문경시가 코로나 19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식품접객업소 1,60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투명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는 위생 투명마스크 2장과 보충필름 25장이 각각 배부된다.


위생 투명마스크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이나 기침을 통한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간편한 물 세척이 가능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배부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투명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침이나 기침 등 위험요인을 차단해 식품접객업소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