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무언설태] 이낙연 "조국에 마음의 빚 없다"…대통령과 코드가 다른 건가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9일 관훈토론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마음의 빚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는 그런 마음 상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전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이 위원장의 코드가 문 대통령과 다른 건가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총선 목표는 정당투표에서 20%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이 국민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메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메기 역할을 하려면 최소한의 규모가 돼야 하는데 과연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석을 얻을 수 있을까요.

관련기사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도권 거주 신천지 교인 7만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전수조사를 벌였지만 신규 확진자는 일단 서울 2명뿐이라고 합니다. 살인죄 고발까지 하면서 신천지를 겨냥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천지 때리기에 앞장섰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선을 의식해 너무 요란하게 만든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논설위원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