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275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증가했다.
대구시는 전날에 이어 노인 요양병원 등에서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더 나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 3만3,628명 가운데 지금까지 79.9%가 검체 조사를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가능하면 이번 주 내에 대구지역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생활인·입원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