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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 등 전수조사 80% 마무리…"10명 안팎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추가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요양병원 등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2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275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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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날에 이어 노인 요양병원 등에서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더 나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 3만3,628명 가운데 지금까지 79.9%가 검체 조사를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가능하면 이번 주 내에 대구지역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생활인·입원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그재그로 거리를 두며 자리에 앉아 있다./연합뉴스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그재그로 거리를 두며 자리에 앉아 있다./연합뉴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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