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등포구,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도시락 나눔행사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타 셰프’가 직접 도시락을 만드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각종 복지시설 무료 급식이 일시 중단된 것에 맞춰 마련됐다. 각종 TV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최현석·여경래·반은영 셰프가 영등포구청 구내식당을 찾아 1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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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이날 만든 도리삵을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진행한 나눔협회는 지난 13일에도 코로나19에 맞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약 2,000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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