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올해 전국 23곳에서 총 2만 3,286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에 이어 4월에는 신반포13차(330가구), 둔촌 주공(2,828가구)를 비롯해 10곳에서 공급 물량을 쏟아낸다. 서울에서만 4곳(신반포13차, 자양1, 둔촌주공, 길음역세권)이 공급된다. 5월에는 경기 오산 원동에서 2,341가구, 7월에는 경기 수원에서 수원 망포 2차 1,21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9월에는 경기 화성에서 화성반정2지구 1,251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12월 1,230가구 규모의 서울 강남구 청담삼익(일반분양 152가구)과 1,888가구 규모의 잠실미성(일반분양 241가구) 등 강남권 재건축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하석주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트렌드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